제15회 제오헤어 & 프랑크프로보헤어콘테스트 개최, 대상에 박은하 디자이너, 최주희 인턴수상

2019-12-02 15:46 미치다



[투비스 김지나 기자] 지난 11월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15회 제오헤어 & 프랑크프로보헤어 콘테스트가 열렸다.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의 한국 마스터 프랜차이저 (주)뷰쎄(대표 신용진)가 주최한 헤어콘테스트는 박장수 대회위원장의 개회사와 일본 삼손앤데릴라의 마사키오가츠, 켄스케마츠무라, 타케시마츠모토 특별심사위원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총상금 3천 만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헤어디자이너와 인턴, 학생 부문 선수 300여명이 실력을 겨뤘다.


디자이너부문은 트렌드 모델컷과 자유 위그컷, 인턴부문은 호일워크, 10등분 와인딩, 디자인 와인딩, 학생부문은 자유 위그컷, 업스타일, 와인딩 등 총 9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파리연수전액지원과 일본 당크스대회 출전권 전액지원의 혜택이 주어졌는데, 이날 대상에는 프랑크프로보 양재역점 박은하 디자이너와 프랑크프로보강남점 최주희 인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오헤어&프랑크프로보 신용진 대표는 “15회를 맞이해 올해는 대회 본래의 취지를 재정립하고자 심사의 공정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힘을 기울였다.”며, “우리는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미용사다. 헤어콘테스트는 세계 각국의 미용을 하는 동업자들이 더 나은 기술과 실력을 기르기 위해 경연하는 장이다. 이곳에는 정치적 사상이나 이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면서 “우리는 오로지 ‘Your beauty, Our commitment’ (당신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사명입니다)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번 행사를 치룬 제오헤어 & 프랑크프로보헤어 콘테스트는 국내 미용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1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대회로 엄격한 대회 규정과 심사가 이루지는 공정함과 수상의 권위를 인정받고 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대회로 정평이 나 있다.

tubth@tubth.com '무단 전재 배포 금지'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