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산악회 창단 10주년 기념식, 청계산등반으로 시작

2019-11-01 17:23 미치다



[투비스 김혜경 기자] 지난 10월 24일,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포미산악회가 청계산을 등반하며 많은 미용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그동안 총 121번의 산을 찾았던 포미산악회는 청계산 등반 후 근처 식당에서 조정현 후미대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케잌커팅식에 이어 차기 회장 취임식과 전 회장 이임식, 그동안 포미산악회에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이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이 가졌다.

포미산악회는 지난 2009년 창단되어 지금까지 1년에 12번 산행, 현재 121회 등반으로 지난 9월로 만 10년 되었다.

▲ 사진=신임 정해익 포미산악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미2대회장이자 토니&가이 대표원장 엄기억 포미산악회 회장에게 공로패가, 늘 보이지 않게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엘로이 김건수 대표에겐 감사패가 안팎으로 포미산악회의 홍보를 맡은 로얄바엠 대표 엄정철 원장에겐 홍보감사패가 수여되었다.

▲ 사진= 김재욱산악대장이 엄기억 전회장에게 공로패를수여하고있다

특히 이제 앞으로 포미산악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선임된 리안헤어신림점 정해익원장(해리정)에겐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앞으로 2년 동안 포미산악회를 이끌어갈 정해익 포미산악회장은 앞으로 포미산악회 제3대 회장으로 새로운 포미산악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정해익회장은 “2년전 포미산악회를 만나게 해준 엄기억 전회장과 하루도 빠짐없이 10년동안 포미산악회를 이끌어 온 김재욱 산악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더 풍성하고 값진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미용인들의 알찬 건강모임으로 에너지를 채워 성장할 수 있는 모임으로 솔선수범하고 앞장서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한번 포미는 영원한 포미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년 동안 단한번의 결석도 없이 참석, 포미산악회를 이끌었던 김재욱 산악대장은 ”건강을 위해 체력을 키우자며 포미산악회가 희망이 되길바란다.“고 했다.

엄기억 회장은 정해익 원장에게 회장직을 물려주며 모두의 덕분이라며 그동안의 수고와 공을 회원들에게 돌려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였다.

현재 포미산악회는 현재 60여명의 회원과 13명의 정회원으로 구성, 지금까지 산악회를 거쳐간 미용인만 100여명이 된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의 미용관계자들이 함께 축하를 더해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지난 2009년 검단산(해발 657미터) 등반을 시작으로 출발한 포미산악회는 10주년을 맞아 임원진도 새로 구성, 신임회장(정해익)과 부회장(박희정), 총무(천귀욱), 고문(엄기억), 홍보(엄정철)과 산악대장(김재욱), 후미대장(조정현)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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