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인사이드] 한 여름에도 시원한 걷기 좋은 국립공원 7곳

2018-07-31 16:58 즐기다



[투비스 구미라 기자]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정한 폭염 속에도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길’을 참고해보면 어떨까.

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길로 꼽힌 곳은 평균 1,300m 이상의 높은 해발고도로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하늘길 3곳과 청량한 숲과 맑은 계곡에서 야영과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 4곳이다.

고지대 하늘길 3곳은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 지리산 노고단길, 설악산 곰배령길이다.

야영장 둘레길 4곳은 국립공원 유명 야영장 인근에서 간편하게 걸을 수 있는 가야산 백운동길, 월악산 만수계곡길, 치악산 영원사길, 태안해안 솔모랫길이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올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자연이 선사하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국립공원에서 잠시 더위를 잊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




# 지리산 노고단길




# 설악산 곰배령길/b>




# 가야산 백운동길/b>




# 월악산 만수계곡길/b>




# 치악산 영원사길/b>




# 태안해안 솔모랫길/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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