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미세먼지에 대항하는 봄철 두피 관리 가이드!

2019-04-10 10:01 미치다


[투비스 권은아 기자]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면서 두피와 헤어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미세먼지가 쌓여 두피 모공을 막기 시작하면 염증, 가려움증 등 두피 트러블을 비롯해 자칫 탈모로 이어 질 수 있다. 미세먼지나 황사 뿐만 아니라 기분전환으로 펌이나 염색 등으로 두피 피로감이 급증하는 계절, 깨끗한 두피를 위한 관리 팁을 소개한다.


# 청결한 두피 유지는 기본

▲ 사진=무코타,아모스

외출하고 돌아와 머리를 감을 때는 따뜻한 물로 두피를 적셔 모공을 열어주고, 샴푸 시에는 마사지하듯 두피를 꼼꼼하게 눌러준 후 충분히 헹궈내야 한다. 특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비듬, 각질이 생기는 등 두피가 민감해진 경우에는 샴푸나 트리트먼트 선택 시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두피 스케일링 효과와 세정력이 탁월한 비듬 샴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

무코타 VR바이탈 에너자이징 루트샴푸는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민감성두피와 헤어 로스 두피의 트러블을 케어해주는 샴푸다.아모스프로페셔널 '퓨어스마트 샴푸'는 먼지 속 유해물 제거에 탁월해 황사, 미세먼지 등의 노폐물 딥 클렌징이 가능하며, 먼지 노폐물로 유발된 비듬균이나 두피 트러블로 인한 두피 냄새를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 적절한 영양 공급으로 유수분 밸런스 유지

▲ 사진=무코타 SA토닉

두피에 침투한 미세먼지는 모낭세포의 활동력을 떨어뜨려 모발이 푸석거리고 쉽게 끊어지는 현상을 유발한다. 이때 주기적으로 트리트먼트를 하거나 헤어 마스크 팩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트리트먼트나 헤어 팩 사용 시 잔여물이 두피 모공을 막을 수 있어 두피에 닿지 않게 제품을 사용하는데, 두피에 부족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있도록 두피부터 모발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 불쾌한 두피 냄새 잡기

▲ 사진=무코타 딥클렌징 버블 DC

대부분의 냄새는 가벼운 샤워와 향수로 방지할 수 있지만 머리에서 나는 냄새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악취를 풍기게 될 수 있다. 머리 냄새는 두피의 피지와 노폐물, 각질 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지성, 지루성 두피를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머리에 축적된 피지가 공기 중의 각종 세균과 뒤섞여 불쾌한 냄새를 유발한다. 브러시를 활용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거나,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머리 속의 피지와 노폐물을 제대로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다.

무코타의 딥클렌징버블은 과다피지, 두피 묵은 각질, 비듬 등을 거품으로 클렌징, 샴푸 전 두피 스켈링 개념으로 사용 . 주 2회~3회 정도 사용하고 물로 헹궈내면 된다.


▲ 사진=브리티시엠 시그니쳐 핸디 브러쉬

브리티시엠 시그니쳐 핸디 브러쉬는 손에 알맞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두피 마사지 또는 모발 윤기를 위해 수시로 사용하기 좋다. 염색 펌 등으로 빗질이 쉽지 않고 모발이 가늘거나 잘 엉키는 분이나 수영장이나 헬스장 등 밖에서 머리 감는 일이 잦거나 빗질 중에 브러쉬에 머리카락이 당기거나 뜯겨지는 경험이 있으신 분에게 좋다. 젖은 모발에 아나토 헤어 오일을 바르고 머리를 빗어주면 오일이 모발 끝까지 고르게 도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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