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 태평양 뷰티페스티벌 Asia Pacific Beauty Festival‘

2019-07-23 18:04 미치다

▲ 사진제공=사단법인월드뷰티아트협회

[투비스 김혜경 기자] 사단법인월드뷰티아트협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2019 아시아 태평양 뷰티페스티벌(Asia Pacific Beauty Festival)에 한국의 협회 대표자격으로 참가했다.

하노이 미용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시아 6개 국가가 참가한 최대 국제행사였다.

대회 전 날인24일에는 각 나라의 기술세미나와 심사위원교육과 인증서 수여행사로 시작되었다. 특히 각 나라 심사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으며 기술교류와 정보소통의 시간을 갖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은 물론 중국이나 미카오, 싱기포르에서 출전한 선수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으며 헤어스타일링 부문에서 선수들의 작업동작이나 작품완성도를 보고 관객들이 탄성을 쏟아내기도 했다.



사단법인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 박혜경은 "한국의 K-beauty를 알리기 위해 베트남에서 주최한 국제미용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는 한국의 뷰티를 아시아 여러나라에 알리는데 기여하였으며, 그들과 대외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며, “대회에 함께 참여했던 마카오의 창의이미지예술협회와는 지속적으로 예술작품을 교류하기로 하였다. 나아가 아시아 여러 나라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뷰티신문 수와 베트남하노이 커뮤니티 컬리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 제이더블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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