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현장] 2019 ICD KOREA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열어, 신임회장에 윤상미 선출

2019-02-21 19:14 미치다

▲ 사진제공=IOC KOREA


[투비스 김혜경 기자] 지난 2월19일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룸에서 국제미용기구인 ICD KOREA의 회장 이 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열렸다.

국내외 미용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는 윤상미 원장(전, ICD KOREA 부회장)이 ICD KOREA를 이끌어갈 4대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19년 4월, 일본에서 진행 예정인 아시아 리얼리티 헤어쇼 일정을 함께 논의 하였고, ICD KOREA 4대 임원 임명식을 진행했다.

▲ 사진=좌로부터 신임회장 윤상미, 초대회장 이철, 2,3대 회장 고정현

ICD KOREA 초대 회장을 맡아 지금의 ICD KOREA를 자리잡게 한 이철 초대회장은 ICD KOREA가 한국에서 가장 멋진 모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지난 4년간 2, 3대 회장을 맡아 ICD KOREA를 견고하게 이끌었던 고정현 회장은 이임사로 ICD KOREA라는 명예로운 조직을 이끌었던 첫 취임의 순간을 상기하며 4년의 시간을 돌아보았다. 고정현 회장은 “설레임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한 회장직을 맡아 ICD KOREA를 지난 4년간 함께 하며 최고 중 최고와 함께 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다.” 며 “오롯하게 미용인의 문화 발전을 위한 행보를 지속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이임사를 대신했다.

이번에 4대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윤상미 회장은 ICD KOREA의 앞날을 축복하며, 미용인들의 현실을 새롭게 깨닫고 매출보다 실력있는 디자이너로 인정받는 미용계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으며, 커트요금의 정상화와 다양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서로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만남의 장을 만들고 그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신임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은 그동안 ICD KOREA에 아낌없는 지원해 준 협력사(구레이쓰 이온, 다카라 벨몬트, 로레알, 밀본 코리아, 시세이도, 아모스, 아베다, 에스테티카, 오오히로, 웰라)에 감사장 전달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ICD KOREA 정기총회에서는 패션디렉터에 오은주, 콴, 하희정이, 제너럴매니저에 정채선, 현진이, 감사는 이정, 고문에는 박연, 이성희가, 부회장엔 루이스, 송진희, 원옥, 이정희, 홍은주가 임원으로 임명되어 새로운 ICD KOREA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 사진= IOCKOREA측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은 협력업체들

한편, 1925년에 설립된 최초의 범세계적 헤어드레싱 단체로 세계의 디자이너들이 모임인 ICD는 세계 50여 개국 회원과 100년 역사의 국제 미용기구로 ICD WORLD CONGRESS는 100년 가까운 전통의 ICD(Intercoiffure mondial : 국제미용기구)의 가장 큰 행사로, 유명 헤어드레서들의 헤어쇼를 하고 있다.

한국 뷰티업계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모인 ICD KOREA는 현재 최고의 미용인들이 회원으로 있고, 미용제품 기업 대부분이 명예회원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정기총회를 통해 기술, 경영세미나 및 미용정보 공유,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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