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소개팅 앞둔 남성, 유용한 ‘잇템’ 무엇?

2018-07-15 12:48 미치다

▲ 사진=픽사베이

[투비스 김지나 기자]무더운 여름, 휴가 시즌 외로운 남자들의 솔로탈출을 위한 하나의 색다른 준비.

인천에 거주 중인 직장인 A씨(30·남성)는 "친구들이 커플로 휴가가는 모습을 보면 나도
연애가 하고싶어진다. 여름은 더워서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휴가철이 되니 부쩍 연애가 하고 싶어졌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솔로 남성들은 휴가지에서의 멋진 연애를 꿈꾸고 있다. 휴가가 끝나면 곧 다가올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라도 마음을 따뜻하게 살찌우는 대표적 방법이 아름다운 연애이기 때문일까.

소개팅을 앞둔 남성들이 미리 준비하면 좋을 ‘잇템’에 대해 살펴봤다.

▲ 향기로운 대화

소개팅 여성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센스, 매너, 유머가 물론 중요하지만 이 모든 대화에 구취가 동반하다면 모두 무용지물. 그러나 소개팅 몇 분 전 당장 치약과 칫솔을 사서 양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같은 상황에 유용한 ‘잇템’이 있다. 바로 성원제약의 닥투스 티블렛이 그 것. 최근 성원제약은 씹어서 양치하는 신개념 치약인 닥투스 티블렛을 출시, 발명특허를 받은 이 치약은 낱알로 돼 있어 간편한 휴대성이 큰 장점이다.

▲ 사진=성원제약


소개팅 전 잠시 화장실에 들려 이같은 휴대용 치약으로 구취를 제거하면 향기도 증가, 자신감도 UP될 터다. 직장인, 학생 등은 남은 치약을 여행이나 외출 시 바쁜 현대인에 동향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면 된다.

티블렛은 여러 사람이 같이 사용해도 타인의 타액과 섞일 염려가 없고 위생적이며, 안전하게 치아를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치약은 씹는 순간 풍성한 거품과 함께 치아 사이로 알갱이가 빠르게 침투해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짜지 않고 씹어서 양치하는 신개념 방식이 궁금증을 모으는 대목이다.

▲ 헤어를 본다

여성들은 당연하게도 또는 의외로 남성의 헤어를 중시한다. 깔끔한 스타일, 윤기나는 머릿결 등이 주요 체크포인트다. 이와 관련해 서울에 거주 중인 직장인 B씨(31·여성)는 “여성들은 깔끔한 남성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특히 패션과 함께 헤어스타일을 보게 된다. 깔끔하고 건강한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고 멋지다는 인상을 남기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소개팅을 준비하면서 남성들은 패션에 많은 신경을 쓰지만 생각보다 헤어스타일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찰랑찰랑한 모발, 산뜻한 헤어스타일은 하루 아침에 나오는 결과는 아닌 이유에서다. 그렇다고 몇 년전부터 소개팅만을 위해 모발관리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유요한 ‘잇템’은 무코타 헤어 오일.

▲ 사진=무코타


헤어브랜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무코타는 손상 모발에 효과적이고 일반적인 모발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셀프 염색을 자주 하는 남성들은 이 오일을 에센스처럼 한 방울 섞어서 사용하게 되면 모발 손상을 낮출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오일은 소량만 사용해야 유분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고농축 오일로서 소개팅을 앞둔 남성의 단시간 케어에도 효과적이다. 또 환절기인 요즘 정전기·찬바람 도 모발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기에 무코타 오일로 건조함을 완화시키면 보다 건강한 모발로 관리할 수 있다.

▲ 디테일에 반한다

첫만남인 소개팅에선 화려함 보단 차분함이 더 좋다. 튀고 싶은 마음에 붉은 색으로 치장하고 나갔다간 여성은 속으로 ‘연예인?’이라는 실망의 한 숨을 지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 한 듯 안한 듯 은은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두는 것이 현명하다.

시스템옴므의 에센셜 실버 액세서리는 도시적인 시크한 분위기와 젊고 자유스러운 감성을 자아내 패셔너블하면서도 실용적인 ‘잇템’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 액세서리는 제품 모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데일리 용으로는 물론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유즈다.

▲ 시스템옴므


또 에센셜 실버 액세서리는 미니멀한 디자인, 모던한 실버 소재, 그리고 감각적인 매치가 돋보인다. 무드의 스터드 커프와 커브 라인이 눈길을 끄는 브레이슬릿, 링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들은 대놓고 보여주는 것보다 디테일에 더 반한다. 은은한 향기, 소매에 살짝 보이는 시계 등 디테일을 신경 쓴 ‘훈남’으로 소개팅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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