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D KOREA 2017 영광의 일년 ‘GLORY 2017’ 신년파티 & 세미나

2017-02-17 14:51

▲ 사진=ICD KOREA

[투비스 구미라 기자]세계적인 헤어드레싱 단체이자 국제미용기구 ICD KOREA(이하 ICD, 회장 고정현)가 지난 13일 포시즌 호텔 그랜드볼룸(3층)에서 2017년도 신년파티&세미나를 개최했다.

총 3부로 나눠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부는 ICD 2016년도 결산 및 계획발표, 근황을 자유롭게 나누는 친목의 시간으로, 2부는 행사의 'ICD KOREA MASTER'S SUPER SEMINAR'로 진행됐다.

청담 최고의 교육디렉터 콴, 헤어스타일 편곡자 원옥, 완벽한 사순커트의 정수 제트윤 등 실력파 3인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재해석한 2017년도 S/S 트렌드를 한 무대에서 동시에 선보였다.

각자의 스케줄이 타이트한 와중에도 이번 ICD 세미나를 위한 사전미팅부터 최종 리허설까지 최성의 조합으로 함께한 이들의 이번 세미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그들의 명성에 걸맞게 여유 있는 진행과 게스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끄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ICD 회장직(임기2년)을 연임하게 된 ㈜고헤어 고정현 대표는 “지난 2년보다 ICD 발전을 위해 좀 더 많은 일을 해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ICD의 최대 이벤트이자 4년에 한번 열리는 미용인의 글로벌 축제인 ‘월드 콩글레스’가 오는 5월, 아시아(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국미용의 위상을 세계 무대 위에서 당당히 펼치며, 친목과 우정과 교류의 장으로 미용인의 격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 며 ’동반성장을 이루는 경고한 단체로의 자리매김을 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사를 대신했다.

이철 명예회장(ICD 1대 회장)은 “부담스럽고 어려운 자리다. 지금껏 잘해 오셨기에 거듭 힘든 부탁을 드렸다. ICD를 위해 기꺼이 연임에 응해 주신 고정현 회장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화답해 장내의 온기를 훈훈하게 올렸다.

1925년에 설립된 최초의 범세계적 헤어드레싱 단체로 세계의 디자이너들이 모임인 ICD는 세계 50여 개국 회원과 100년 역사의 국제 미용기구로 ICD코리아는 올해로 국내출범 5년째에 접어든다. 현재 최고의 미용제품 기업 대부분이 명예회원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정기총회를 통해 기술, 경영세미나 및 미용정보 공유,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도 ICD 슬로건인 ‘GLORY’처럼 올해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ICD 영광의 1년이 매우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ICD코리아의 명예회원을 비롯해 아모스프로페셔널, 일진코스메틱, 구레이쓰이온코리아, 아베다코리아, 하시스, 오히로 코리아, 제이엠더블유, 로레알프로페셔널, 밀본코리아, 시세이도프로페셔널, 다카라 벨몬트, 웰라프로페셔널 등 미용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미용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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