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사이드]추운겨울과 어울리는 '아우터 TOP3'

2016-11-13 14:30 입다

▲ 사진=W 컨셉

[투비스 민서홍 기자]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뚝 떨어지는 최근 날씨. 멋진 스타일을 연출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추위를 감수해야한다. 하지만 이 같은 맹점을 모두 없애고 스타일과 보온성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은 없을까.

# MA-1 황금시대!

▲ 사진=W 컨셉

일명 ‘항공점퍼’라는 단어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MA-1. 매 시즌 진화와 변화를 거듭하며 남녀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군복같은 이미지를 딛고 남녀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MA-1은 다양한 착장으로 선보이고 있다. 청바지와 함께 착용해 캐주얼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여성스러운 원피스위에 포인트로 착용해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눈에 띄는 제품은 프론트로우 X 인스턴트펑크(FRONTROW X InstantFunk) 협업으로 선보인 MA-1 점퍼는 오버핏의 볼륨감은 물론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실용성을 높이며 효자 아이템으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 올 겨울 기존에 보여진 스트릿 감성을 벗어나 슬립 드레스, 벨벳, 시퀸 등의 강렬한 소재의 하의를 매치하여 페미닌 룩을 연출하여 색다른 MA-1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완벽한 코트 한 벌이 간절해 지는 계절

▲ 사진=W 컨셉

따뜻한 이불 속과 전기장판이 간절해지는 계절이 왔다. 이에 스타일 좋은 코트 한 벌이면 최고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은 코트는 클래식 하면서 부담없다는 매력으로 최고의 아이템으로 세기를 뛰어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사진=W 컨셉

이 계절에 더욱 돋보이는 아이템인 코트는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한 실루엣과 포근해진 컬러와 패턴, 한층 고급스러워진 소재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켜준다. 디자이너 브랜드 아크로(akRo)에서 선보인 수리 코트는 특별하게 가공된 소재와 직접 염색을 거쳐 섬세한 터치감과 탁월한 보온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I Need KNIT!

▲ 사진=W 컨셉

단 한 벌만으로도 스타일은 물론 보온효과까지 확실하게 책임져줄 니트웨어가 시즌 에센셜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부드러운 촉감만큼 풍성한 볼륨감으로 혹한에도 따뜻하게 감싸줄 니트는 매 시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 사진=W 컨셉

디자이너 브랜드 노앙(NOHANT)에서 선보인 롱 니트 가디건은 그 자체만으로 아우터로서의 역할을 똑똑히 하지만, 레이어드 가능한 이너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부담없는 니트 한 벌이면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함께 포근한 몸과 마음 속 온도를 조금 더 따뜻하게 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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